경기여주 북내초 학생들에 재미ㆍ교육 제공

운암분교학생들이 삼성에버랜드 직원들이 준비한 햄버그스테이크와 볶음밥을 앞에 두고 즐거워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27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쳐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영양사 등 12명이 참여해 운암분교 전교생 23명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UCC 제작과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 어린이들은 참석한 조리사들과 함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현장에서 조리사들이 만들어 준 햄버그스테이크와 볶음밥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쳐사업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농어촌의 30명 미만 미니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부족한 문화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전국 15개의 미니분교를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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