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가 물에 희석하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편의점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쁘띠첼 미초로 재탄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유통경로에 진출하기로 한 것. 쁘띠첼 미초 음료형 제품은 GS25와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 국내 최대 규모 드러그스토어 체인인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된다. 쁘띠첼 미초는 이들 유통 경로의 주요 고객층인 20대~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쁘띠첼 미초 음료형 제품은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미초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100% 과일발효초는 비타민B1,B2,C,카르니틴 등 다양한 건강성분과 유기산이 들어있어 젖산 분해를 통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일반 식초에 비해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식초 특유의 신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도 공략하고자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특히, 현재 편의점 시장에서 쁘띠첼 젤리를 비롯한 과일 관련 디저트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데다가, 음료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이 ‘맛’ 중심의 청량 음료에서 ‘건강’ 또는 ‘뷰티’ 중심의 음료로 이동하고 있어 ‘자연 발효’ 과정으로 만든 쁘띠첼 미초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총괄 박상면 부장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초 음료형 제품 출시로 다가오는 음료 성수기 시장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20대~30대 여성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쁘띠첼 미초 음료형 제품은 33ml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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