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 중식당 ‘용궁’이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자연산 송이요리를 선보였다.

용궁 오크우드는 중국인 주방장 필감산이 조리하는 정통 중식당으로 요리의 참맛뿐만 아니라 호텔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중국인들도 선호하는 중식당으로 유명한 곳.

용궁을 운영하는 에렉스에프앤비(대표 조원만)는 송이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이나 1년 중 9~10월에 직접 산에서만 채취가 가능해 희소성이 높은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에렉스는 “송이요리는 짧은 시간 내에 열을 가하고 마늘, 파 등의 자극적인 양념류를 줄여서 최대한 송이의 향과 식감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에 “용궁 오크우드에서 자연산 송이요리를 코스요리와 단품메뉴로 다양하게 출시하여 미식가와 웰빙 고객을 위한 가을철 건강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스요리는 자연송이 전복과 자연송이 게살스프를 메인 메뉴로 용궁냉채와 중식스테이크 식사 등을 즐기는 점심코스와 송이 바다가재 요리와 송이 죽통 스프를 메인 메뉴로 샥스핀 찜과 일품해삼 식사 등을 즐기는 저녁코스가 있다. 단품메뉴는 송이전복볶음, 송이죽생스프, 송이자장면 등 10가지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자극한다.

용궁은 총 160석에 비즈니스와 단체, 가족모임을 위한 10개 룸이 마련되어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비즈니스 장소로 인기가 높다.
◇ 문의 : 02-3466-7798 www.yongkoong.co.kr

용궁의 메인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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