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계열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대표 제환주)의 제1회 ‘Restaurant Food Fair’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서울 잠실 메르디앙홀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Restaurant Food Fair’는 외식업계 바이어와 R&D 담당자, 식자재 유통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머스만의 특화된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외식시장에 널리 알리고 풀무원의 로하스 정신이 담긴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식업 및 식자재 유통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산 쌀로 만든 생쌀국수, 튀기지 않은 생라면, 두부 국수, 생스파게티 등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총 170여 개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이 식자재들을 활용한 50여가지의 요리도 함께 선보였다.

이 중 생면을 이용한 면요리는 관람객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다. 푸드머스 마케팅팀 나석현 PM은 “국내서 만든 스파게티면이나 국내산 쌀로 만든 생쌀국수와 같이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외식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제품 전시 및 요리 시식과 함께 상담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연결되었는데, 푸드머스 외식사업부 김성용 팀장은 “풀무원과 바른선 제품을 외식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방문객들의 상담내용과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앞으로도 외식시장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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