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ITAL LEMON社에서 제조한 ‘시실리아 레몬’과 ‘시실리아 라임’을 독점으로 수입해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실리아 레몬’과 ‘시실리아 라임’은 이탈리아 시실리아에서 재배한 레몬과 라임을 100% 사용하였으며,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레몬과 라임은 귤속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5배 정도의 물을 첨가하여 음료로 먹거나 탄산음료를 혼합하여 에이드로 먹을 수 있으며, 각종 베이커리, 칵테일, 샐러드 요리와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식자재 채널에서 주로 판매되며, GS25 편의점에서는 200ml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의 가격 및 용량은 200ml 2900원, 1000ml 6500원이다.

ITAL LEMON社는 현재 여러 형태의 레몬/라임 농축주스를 100% 시실리아 레몬과 라임을 사용하여 이탈리아 전통기법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를 30여 개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팔도는 지난 2007년부터 수입 사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QBB 디즈니 치즈(일본)와 센차민트(미국), 쉐프웨스트 머스타드(미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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