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16일 전국 800여개 업장에서 칠석을 맞아 '칠석맞이 먹거리' 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8월 16일, 칠석 당일에 아워홈 각 급식업장에서 밀국수, 밀전병, 밀쌈 등 '밀음식' 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업장별로 시루떡과 함께 시원한 수박화채, 오미자화채, 식혜 등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하여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활력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칠석은 농사철의 여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명절의 하나였으나 지금은 단순히 견우, 직녀가 만나는 날로만 기억되고 있다"며 "아워홈에서 준비한 칠석맞이 밀 음식을 드시고 칠석 하루 동안은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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