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가 해제된 올 여름 백화점은 손님들로 붐볐던 것으로 나타났다.
 

TD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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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7월 매출은 7.8% 늘었으며 8월 매출은 13% 증가했다. 특히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는 자사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 여름(7~8월) 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순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8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93만 1,000대 ▲현대백화점 83만 3,000대 ▲신세계백화점 59만 3,000대 ▲갤러리아백화점 22만 2,000대 ▲NC백화점 19만 8,000대 등이었다.

올 여름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141만 9,000대 ▲현대백화점 113만 1,000대 ▲신세계백화점 96만 3,000대 ▲NC백화점 27만 5,000대 ▲갤러리아백화점 25만 3,000대 등이었다.

전년도 대비 롯데백화점은 52%, 현대백화점은 35%, 신세계백화점은 62%, NC백화점은 38%, 갤러리아백화점은 14% 늘어난 수치다.

한편 매장수는 롯데백화점 36곳, 현대백화점 16곳, 신세계백화점 14곳, 갤러리아백화점 6곳, NC백화점 13곳 등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전년도 대비 1곳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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