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동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창여연대 이미현 사회경제팀장 등은 21일 국회 앞에서 세계기후행동의 날 기념 기후위기 극복 노동전환지원법 제정 촉구을 요구했다. 사진=정다은 기자
한국노총 김동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창여연대 이미현 사회경제팀장 등은 21일 국회 앞에서 세계기후행동의 날 기념 기후위기 극복 노동전환지원법 제정 촉구을 요구했다. 사진=정다은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및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전환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가단체들은 세계 기후행동의 날 기념해 ▲노동 ▲시민사회 ▲정당이 함께 하는 2022년 '기후위기 극복' 정의로운 전환 선언문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으로 그린에너지 관련 신산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와 급속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전환자원법이 정기 국회 내 제정과 2023년 시행을 목표로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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