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2구역 2차 입찰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 단독 입찰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지구,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삼성물산 단독 입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지구,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삼성물산 단독 입찰

흑석2구역은 공공 재개발 1호 사업지로 상징성을 갖기 때문에 건설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2차 입찰에도 삼성물산 단독 입찰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자진 기권을 해 뒷심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할 경우 복수 응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유찰되고, 2회 연속 유찰 때는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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