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최근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 파워를 ‘헛개컨디션’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헛개컨디션’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100%국산 헛개 열매 함량을 기존보다 30% 강화하고 밝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분위기를 살렸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헛개컨디션’은 잦은 음주로 숙취를 고민하는 소비자는 물론이고,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젊은 층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헛개컨디션’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온 ‘컨디션’은 성분 강화를 통해 컨디션F→컨디션ADH→컨디션 파워→헛개 컨디션 파워 등으로 진화해왔다.

이번에는 성분 강화는 물론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한층 더 젊게 탈바꿈해,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 포섭에 무게를 뒀다.

출시에 앞서 지난 6일 CJ인재원에서는 컨디션 전국 대리점주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TV광고 모델 김성수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헛개컨디션’ 발매식을 가졌다.

CJ제일제당 헛개컨디션 진성호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헛개컨디션’ 마케팅 강화는 물론, 연말 안전귀가 캠페인,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브랜드 컨셉을 고려한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2,0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2012년 연매출 1,150억원 달성과 1위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