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1인가구 눈맞춘 ‘고려삼계탕 닭반마리’ 출시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보양식도 슬림해졌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작아진 크기의 ‘아워홈 고려삼계탕 닭반마리’를 신제품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근 ‘나홀로가구’의 증가에 따른 1인용 상품의 수요를 흡수하는 한편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출시됐다.

현재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아워홈 고려삼계탕(880g)보다 30%이상 슬림한 고려삼계탕 닭반마리 제품의 가격은 6,000원이다.

제품은 엄선한 국내산 영계를 엄선해 만들어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인삼과 찹쌀, 마늘, 대추 등 갖은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영양까지 듬뿍 챙겼다.

아워홈은 여름철 보양식이 집중 판매되는 6~8월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1인 가구가 소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기획중”이라며 “가정간편식 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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