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8월 6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칼라버섯, 약용버섯, 버섯분재 및 버섯그림 등 버섯 관련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버섯관련 종합전시회를 연다.

지난 26일 시작된 버섯 전시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버섯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버섯의 대중화를 유도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

전시회는 칼라느타리, 팽이, 새송이 등 우리 몸에 좋은 식용버섯과 꽃송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기능성을 나타내는 약용버섯 등 다양한 버섯 관련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버섯의 아름다운 색과 다양한 형태를 살린 ‘버섯분재’와 예술가의 혼이 깃든 ‘버섯그림’을 전시하여 먹는 버섯에서 즐기는 버섯으로 국민의 생활공간을 풍요롭게 하고 삶을 여유롭게 할 버섯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농촌진흥청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건강에 좋은 우리버섯과 평상시에 보지 못한 다양한 칼라버섯, 그림 속의 버섯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에서 국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생활에 버섯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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