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질문에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업체들이 답변하고 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고두신)는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센터와 가락시장 두곳에서 잇따라 제3차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이해를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실무자들과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ㆍ공급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현황을 소개한데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대파 표면에 묻은 하얀색의 가루, 수입 돼지고기, 폐기한 닭과 부화에 실패한 달걀의 유통, 축산물들의 검수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집중 질문했으며 업체들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은 뒤 ’정확한 지식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학부모들의 친환경 농산물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학기에도 같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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