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신학기맞아 3월 5일부터 10일간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시ㆍ도(시·군·구), 시ㆍ도 교육청(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학교 등 관련단체에 사전예고를 통해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전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지도ㆍ계몽이 병행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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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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