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3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김용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83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부장, 축산유통부 부부장, 축산지원부 부부장, 축산연구원 원장, 농협사료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농협목우촌은 우리 식품 지킴이가 되고자 축산물은 물론 외식사업과 농수산물 가공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축산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전 임직원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농협목우촌이 ‘소비자가 믿는 식품’ ‘소비자가 만족하는 식품’ ‘소비자가 사랑하는 식품’을 만들어 건강한 식문화 창출로 대한민국 ‘웰빙 에너지’로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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