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방역 이벤트 ‘다 함께! Stay Strong’을 진행한다고 센터운영 주체인 신라대학교가 전했다.

센터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생활 속 방역 강화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 어린이집 직원이 출입구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작한 ‘어린이집·유치원 생활 방역 매뉴얼’을 각 기관에 배포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하께 센터는 ‘다 함께! Stay Strong’ 이벤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생활 방역 사진을 촬영해 센터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bsgs0927)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총 28개 기관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원 어린이 발열 체크 ▲출근 교직원 발열 체크, ▲기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사진이 접수됐다.

센터는 “이벤트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물품 및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미향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가정에서 생활 방역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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