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말복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치킨으로 구성된 ‘복날버켓’ 2종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이 기간 동안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이 담긴 복날버켓을 30% 할인가인 1만 3,9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앵거스박’과 협업을 통해 복날버켓과 HMR 제품 2종을 더한 세트를 35% 할인가인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동시에 KFC는 전 매장에서 ‘타워버거’와 최근 선보인 ‘이탈리안타워버거’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 ‘복날버켓’의 핫크리스피치킨은 KFC의 시그니처 메뉴로, 특유의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 ‘이탈리안타워버거’는 기존 ‘타워버거’에 이탈리아식 살라미햄과 시크릿 소스가 추가된 제품으로, 지난 6월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KFC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복날을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남은 여름 시즌 동안 신메뉴를 비롯, 다양한 인기 메뉴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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