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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재료 구입도 순서ㆍ시간이 있다
식약처 "과일ㆍ채소, 육류ㆍ수산물과 분리ㆍ포장해야"
2020년 07월 17일 (금) 09:27:33 조용석 ggalba@hanmail.net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먼저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가급적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고 귀띔한다.

식재료 구입순서는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과일‧채소→ 햄,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육류→어패류 등이 바람직하며, 또 장바구니에 담을 때에도 과일, 채소류가 육류나 수산물과 접촉되지 않도록 분리해 포장하도록 권장했다.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녹거나 상하기 쉬운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운반하는 것이 좋다.

◇ 구입한 제품을 보관하는 요령=냉장고에 넣기 전에 깨끗하게 손질하여 보관하고 채소‧과일은 흙과 이물을 제거 후 보관해야 하며, 생선의 핏물은 생선을 빨리 상하게 하므로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식품별 보관 방법에 따라 구입 후 바로 냉장 또는 냉동에 보관하고, 냉동 육류‧어패류 등은 온도 유지가 잘 되도록 냉동고 안쪽에 넣고 상하기 쉬운 식품은 냉장실 문 쪽에 보관하지 않는다.

냉장고 위치별 낮은 온도 순 냉동 안쪽<냉동 문쪽<냉장 안쪽<냉장 채소칸<냉장 문쪽, 냉장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전체 용량의 70% 이하로 채우기 △자주 문을 열지 않기 △뜨거운 것은 식혀서 보관하기 등을 지킨다.

냉장·냉동 시설이 부족한 캠핑장 등 휴가지에서는 식중독균 증식이 왕성한 만큼, 음식물 보관과 섭취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재료는 아이스박스·팩 등을 이용하여 차갑게 운반‧보관하며, 과일‧채소는 고기나 생선의 육즙이 닿지 않도록 각각 분리해서 포장‧보관해야 하며, 자동차 트렁크는 온도가 높을 수 있어 가급적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는다.

채소, 과일 등 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식품은 수돗물 또는 먹는 물(검사가 완료된 지하수) 등 안전성이 확인된 물로 씻어야 하며, 계곡물이나 샘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 조리할 때 주의사항=
△조리 전 비누 등을 사용하여 손 씻기 △과일‧채소류 등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세척 후 실시 △생고기를 자른 칼과 도마는 반드시 세제로 세척한 후 사용하기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등이다.

섭취할 때 주의사항은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오래 보관되었던 식품은 버리기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끓여서 가져가기 △민물 어패류는 기생충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섭취할 경우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기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야생식물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 자제하기 등이다.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간질환‧알콜중독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50% 가까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어패류는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손질한 횟감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하며, 사용 후에는 세척‧열탕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바닷물에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상처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상처가 있으면 바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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