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이 사골, 우족, 꼬리 등 한우 곰거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오는 31일까지 농협 유통점 및 농•축협 하나로마트 38개 매장과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에서 한우 곰거리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골, 꼬리, 우족, 잡뼈 등 한우 곰거리 최대 70%, 한우 국거리를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인 한우 한 마리 기준 ▲사골 5만0원(15kg 이상) ▲꼬리 6만 5,000원(9kg 이상) ▲우족 4만 5,000원(8kg 이상) ▲잡뼈 2만 5,000원(10kg 이상)에 판매하며, 1등급 국거리도 100g 기준 4,320원에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우 곰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에서 모은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한다.

자세한 참여 업체와 업체별 할인 기간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http://www.hanwooboa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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