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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으로 미리 확인해요
사전예약제 시범운영…코로나19 대응 이용객 분산
2020년 06월 19일 (금) 11:00:41 김지혜 ggalba@hanmail.net

정부가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 분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완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하는 한편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25선을 선정, 국민들에게 이용을 권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하여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을 나타내게 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KT와 협력하여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이 정보를 통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30분 간격으로 집계하여 신호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충남, 전북도의 한적한 해수욕장.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표시(예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바다여행(www.seantou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향후 주요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10개 대형 해수욕장(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충남 대천,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 속초, 삼척)을 대상으로 우선 개시되고, 7월 중순까지 주요 50개 해수욕장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해수욕장 대상 예약제 시범 적용

전라남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예약제’를 시범 적용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방식의 변화를 반영하는 한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지켜질 수 있는 새로운 해수욕장 이용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해수욕장 예약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사전 예약제가 적용되는 전라남도의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이나 각 시군 누리집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해운대ㆍ경포 등 연간 이용객이 30만 명 이상인 대형 해수욕장에서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적용된 구획면과 파라솔을 현장에서 배정하도록 한다. 파라솔 등 이용자는 개인정보를 기록하도록 하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는 해수욕장 특성상 대규모 이용객, 빈번한 이동 등으로 통제가 어려운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해수욕장에서 이용객 밀집도를 높일 수 있는 개장식, 야간 축제 개최 등을 금지하고 야간 개장 등을 자제하도록 지자체에 권고하고 운영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온라인 이용권 구매, 보령 대천 해수욕장의 전원 발열체크 등과 같이 지역별로 자체 방역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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