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UCCㆍ급식ㆍ보건공모전

제주 수산초등학교 6학년 ‘슬기로운 수산생활팀’이 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한 ‘집콕운동 UCC 및 급식·보건작품 공모전’에서 집콕운동 UCC부문(팀)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4월 27~5월 2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콕운동 UCC 및 급식·보건작품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적당한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과 개별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면역력 증진, 생활방역 실천 및 건강증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집콕운동 UCC 14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37편, 자유시 쓰기 79편, 급식UCC 4편, 그림일기 쓰기 22편 등 5개 분야총 156편이 접수되었다.

심사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 1편 등 총 88편의 수상 작품이 선정되었다.

‘집콕운동 UCC 부문(개인) 최우수상은 도남초등학교 ’김O우‘가, 집콕운동 UCC부문(팀)은 수산초등학교 6학년 ‘슬기로운 수산생활팀’이 수상했다.

또 급식 UCC 부문 최우수상은 제주고 용O훈 학생이, 그림일기 부문 최우수는 하례초 1학년 임OO 학생이 받았다.

각 부문별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6월 22일에 상장과 상품을 개인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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