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판매 지원’ 2차사업을 편다.

채소와 과일류 10개 품목을 담은 5,000개의 꾸러미를 판매하는 공사의 이번 사업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완판 시 오는 9일(목)부터 순차 발송 및 3차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 서울시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나눔꾸러미’ 2,000 세트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대구시민과 친환경 생산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나눔꾸러미는 사과, 한라봉, 토마토, 애호박, 시금치, 채도라지, 감자, 새송이버섯, 모듬쌈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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