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가 더 많은 영양사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로 마련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대한영양사협회)을 개설했다.

협회는 “카카오톡에서 ‘대한영양사협회’로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향후 협회의 주요 공지사항 및 교육정보, 영양사신문 주요 기사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양사협회의 카톡 채널 개통은 올들어 출범한 이영은 회장체제를 계기로 전국 16만여 영양사들과의 온라인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카카오톡은 지난해 4분기 현재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가 4,486만명이고 해외까지 합하면 5,150만명에 이르고 하루 평균 송수신 메시지는 110억건에 이른다.

카카오톡은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일상을 크게 변화시키며 단순한 문자 수수 기능에서 콘텐츠, 커머스, 금융 게임, 뮤직,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대표적인 국민 메신저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톡 채널은 2015년 6월에 선보인 이용자의 다양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소셜 콘텐츠 허브로 자리 잡았으며, 궁금한 사항을 채팅 입력창의 ‘#(샵)’버튼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샵)검색’ 기능도 함께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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