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위한 식생활교육자료 「음식윤리 모션그래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음식윤리는 학자, 음식을 다루는 전문가와 기관 등이 각자 조금씩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센터는 음식윤리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음식을 대할 때 바른 생각과 태도를 갖고 음식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며 이를 교육시키는 일이 음식윤리의 궁극적 목적이라 밝히고 이를 위해 식생활 자료로 「음식윤리 모션그래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료는 음식윤리 모션그래픽과 음식윤리 모션그래픽 학습지도안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음식윤리 모션그래픽'을 교육자료로 활용해 매일 마주하게 되는 음식의 가치를 전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서울 시민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건강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식생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식생활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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