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7.10 금 14:42
> 뉴스 > 위생/안전/건강
     
과일ㆍ채소 섭취 많은 여성, 대사증후군 위험 30% 감소
성인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괜찮은’ 수준
송윤주 가톨릭대 교수팀, 1만5,000여명 분석결과
2020년 01월 14일 (화) 09:39:33 김지혜 ggalba@hanmail.net

과일ㆍ채소 등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30% 이상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이 24.1g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 교수팀이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5,095명 (남 6,284명, 여 8,811명)을 대상으로 식이섬유와 탄수화물 섭취량과 대사 질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고식이섬유 및 고탄수화물 섭취와 대사질환과의 연관성)는 한국영양학회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24.1g이었다. 성별론 남성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이 26.1g으로, 여성(22.8g)보다 많았다. 성인 남성의 31.7%가 식이섬유를 하루 20∼30 g, 성인 여성의 38.8%가 10∼20g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과일ㆍ채소ㆍ곡류에 존재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설정한 한국인의 하루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이 남성 25.0g, 여성 20.0g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 국민의 식이섬유 섭취는 괜찮은 상태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성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남성 18.9g, 여성 15.7g(2015∼2016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일본 성인은 14.7g(2016년 일본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인 것에 비해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식이섬유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뜻이다.

송 교수팀은 논문에서 “한국 성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높은 것은 식이섬유 섭취의 주요 공급원인 채소ㆍ곡류 등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에선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식이섬유 섭취량이 함께 증가했다.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기준으로 연구 대상인 성인을 5 단계로 분류한 결과 5 단계 남성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47.2g으로, 1 단계 남성(10.8g)의 네 배 이상이었다. 여성도 5 단계(42.9g)와 1단계(9.0%)가 네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남성의 식이섬유 평균 섭취량 단계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낮았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최고인 5 단계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3 단계(평균 20.1g 섭취) 여성보다 33%나 감소했다.

식이섬유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과일ㆍ채소ㆍ곡류에 존재한다. 식이섬유를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면 비만ㆍ변비ㆍ대장암 외에 고지혈증ㆍ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혜의 다른기사 보기  
ⓒ 급식뉴스(http://www.newsf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급식뉴스소개 | 제휴안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기사제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
회사명 : 넥스트채널 | 전화 : 031-429-8590 | 등록번호 : 경기, 아51345 | 등록연월일 : 2009년 11월 19일 | 제호 : 급식뉴스
발행인 : 김경호 | 편집인 : 김경호 | 발행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3 3층(안양동 674-269) | 발행연월일 : 2017년 7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호
Copyright 2010 급식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