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12∼18세)의 당 섭취량은 하루 평균 80.8g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은 58.9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50g)을 초과한다.

국내 마트ㆍ편의점 및 베이커리 전문점 등 시중에서 판매 중인 빵 한 개와 초코우유를 함께 먹으면 1일 당 섭취 권고량의 9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표시를 꼭 확인해 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당류를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출처=네이버 르로그 '마이나슈' https://blog.naver.com/mfds_na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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