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합동 지도ㆍ점검 △학교급식 납품업체 교육 △학교 영양교사 등 관계자 대상 교육 △시료채취, 잔류농약 분석을 통한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 △친환경ㆍGAP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등을 서로 협력하고 지원한다.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의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은 식재료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용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식품을 인증하고 원산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담당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