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표 출력 7일 시작… 응시원서 접수 7,323명
서울ㆍ부산 등 각 지역 시험장소 16개 학교 지정

올해 제43회 영양가 국기시험을 치르기 위한 응시표 출력이 7일부터 시작됐다.
응시표 출력은 시험 당일인 오는 12월 21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43회 영양사 국가 면허를 따기 위해 시험을 치르겠다고 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7,323명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24일까지 마감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7,323명이었다. 이는 △2018년 6,971명 △2017년 7,375 △2016년 7,609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응시원서 접수 인원 중 개인 사정 등으로 실제로 시험을 치르는 인원은 예년과 같이 통상적으로 500~600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의 시험장소 16곳도 정해졌다.
서울의 경우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송파구 신천중학교 등 5곳에서 시험을 치르고,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은 각각 2곳, 전북과 강원, 제주는 각각 1곳이다.<아래 표 참조>

응시자들 ‘자기만의 마무리 총정리 공부’ 들어가

시험일이 한달 여로 다가옴에 따라 응시생들은 마지막 총정리 공부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역대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들과 영양사 전문 학원들은 문제집과 강의를 집중해서 반복하는 형태의 마무리 학습을 권유한다.

이와 관련 ‘시대에듀학원’은 △나만의 요점정리 노트 만들기 △암기보다 이해를 해야 하는 ‘영양학’부터 공부하기 △영양학과 생화학, 식사요법과 생리학 등 비슷한 내용의 과목을 같이 공부하기 등의 △시험 보름 전부터는 문제집 위주 공부 등의 요령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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