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18일, 중구 보문산숲치유센터에서 ‘제2회 중구 등록급식소 조리사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센터는 매년 10월 셋째주 금요일을 중구 등록급식소 조리사의 날로 지정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조리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전 골든벨’을 통한 ‘위생 퀸’을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조리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관리를 도모하고자 급식소 관리 우수 조리원에 대해 ‘우리급식소 위생지킴이’로 선발하고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손위생 관리능력 배양을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비누만들기 체험, 몸과 마음의 힐링으로 직장생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상태 분석 및 디퓨저만들기 체험, 어린이 건강간식 시식회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였다.

센터는 ‘우리급식소 위생지킴이’로 선발된 조리원 대상으로 향후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진화된 급식환경의 지속을 통한 어린이 급식안전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