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공사 업무동 컨벤션 센터에서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공사 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가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계절마다 열리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은 시민, 소비자, 유통인, 공사가 정기적으로 소통·교류할 수 있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의 대표적인 행사.

이번 가을 포럼에는 특별히 ‘클래시 중창단’을 초청해 따뜻한 자리를 가졌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시작으로 한 이날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늦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가을 포럼은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발상의 전환으로 어묵시장을 탈바꿈 시킨 삼진어묵 3세, 삼진인터내셔널 ‘박용준 대표’가 진행하였으며, 유통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통인 16명에게 표창했다.

김경호 사장은 “원활한 농수산물의 유통을 위해 애쓰시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소중한 농수산물을 출하해주신 생산자, 도매시장을 믿고 구매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외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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