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9일, 유성구 세동마을(밀쌈마을)에서 16가족, 총 62명을 대상으로 우수서포터즈 시상식 및 체험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서포터즈 시상식 ▲우리 밀 찐빵만들기 ▲ 고구마 캐기 체험하기 ▲세동마을 산책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성구 아이사랑 학부모 서포터즈 3기(이하 학부모 서포터즈 3기)는 2019년 3월 서포터즈(학부모 25명)로 위촉되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영양ㆍ위생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개인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맘카페 등)에 본인이 체험하고 느낀 후기를 102건 이상 글로 작성하여 센터를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김미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을 부모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모와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서포터즈 3기는 2019년 10월 마지막으로 활동이 종료되고, 2020년 제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