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일숙)는 지난 1일 원광대학교 대강당에서 6~7세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올바른 위생습관 뮤지컬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은 이날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질 등 위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센터는 소개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습관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및 편식예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재미있고 친근한 내용의 뮤지컬과 인형극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영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위생습관 인형극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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