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생활 실천사례’도…10월 18일까지
학교ㆍ학생ㆍ시민ㆍ어린이집 등 응모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0월 18일까지 ‘2019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식생활교육사업 운영 우수사례, 바른 식생활 실천 사례 등.

이번 공모전은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교육ㆍ체험기회 확대 및 바른 식문화 구현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원센터 및 지자체를 통해 식생활교육사업을 추진한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부문은,
△지자체 식생활교육사업 : 지자체가 수행한 필수 및 자율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초ㆍ중ㆍ고), 사업수행 단체(기관)
△영유아 식생활교육사업 : 영유아 식생활교육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개인 : 지자체가 수행한 필수 및 자율사업에 참여한 학생, 시민, 우수식생활체험공간 운영자, 식생활교육 홍보 SNS 서포터즈 참여자 등.

지난해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25점(장관상 10점, 네트워크장상 15점)을 선정, 시상했다.

응모작들은 1차 서면심사(지자체, 식생활교육지원센터) 후 추천 → 2차 서면심사(농식품부, 식생활교육지원센터) → 수상자 선정 등을 거치게 된다.

1차 서면심사는 지자체 및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담당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를 하고 2차 서면심사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추천된 건에 대하여 농식품부, 식생활교육지원센터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이뤄진다.

응모작 중 우수사례에게는 상장 25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0점, 식생활교육지원센터장상 15점)과 총 1,100만원의 상금(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1점당) 이 주어진다.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사업별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함으로써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 성과공유 워크숍과 연계해 우수사례들을 확산시키기 위한 공모전”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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