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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찐빵…단체급식 후식류로도 딱!
김슬지 슬지제빵소 대표 ‘9월 농촌융복합산업인’
발효기술 계승ㆍ발전 통한 청년농업인 성공모델
2019년 09월 10일 (화) 09:24:21 조용석 ggalba@hanmail.net

‘슬지제빵소’가 만들어내는 오색찐빵ㆍ크림치즈찐빵 등 다양한 찐빵들이 비슷비슷한 단체급식 후식류 제품시장에서 새롭게 조명 받을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맛과 품질로 만족감을 줄 신제품을 찾으려 애쓰는 학교급식에서 크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슬지제빵소는 학생들이 전통 발효기술을 배우는 색다른 체험학습 장소로도 관심 대상.

전라북도 부안군 ‘농업회사법인(유) 슬지제빵소’의 김슬지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의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슬지 대표는 찐빵은 어른들의 간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소비층에 다가가기 위해 질 좋은 국산재료와 특허제조 방법으로 오색찐빵ㆍ크림치즈찐빵 등 다양한 찐빵을 개발했다.

우리밀, 팥, 소금 등 100%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지역농가와 동반성장하는 슬지제빵소는 국내 유명 제빵프랜차이즈 및 해외 진출에 성공하여 철탑산업훈장(2018년)을 수여받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이룬 대표적 청년농업인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슬지제빵소는 2대가 함께하는 바른 먹거리 기업 성장을 목표로 전통 발효기술을 계승하고 빵류ㆍ앙금류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하고 우리밀 빵, 발효소금 만들기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발효종ㆍ발효액·누룩 등을 활용하고 발아된 팥에 뽕잎을 가미해 영양을 배가 시킨 기능성 팥 앙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제조특허를 취득하였다. 아울러 팥앙금ㆍ팥물 등 단순가공 제품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으로 간편식 디저트를 개발하는 등 국산 팥 부가가치 향상 및 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슬지제빵소는 유명호텔ㆍ제빵프랜차이즈 등에 납품, 연매출 약 9억원의 성과를 올리며 TVㆍ언론ㆍ경연대회 등에 자주 소개되는 등 지역 소규모 경영체로서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부터는 온라인 판매(스토어팜·자사쇼핑몰 등)로 판로 다변화를 시도했고 직영 판매점을 추가 개설하는 등 제품 브랜드 강화에 노력중이다.

김 대표는 2004년부터 매주 부안 송산효도마을에 찐빵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에도 매월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해왔다. 또한 제조과정 연계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농생명산업 진로체험, 곰소소금을 이용한 발효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8년 약 7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업회사법인(유) 슬지제빵소는 가업승계를 통해 우리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농가협력을 위한 상생노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경영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 기술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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