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9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대책 기간은 9월 1일~12일(12일간)까지로 이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립부지(구 청과직판 부지 내, 약 8,300㎡ 규모)에 사과·배·포도·복숭아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약 180명 투입)를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일반 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9월 4일~12일(9일간)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확보·운영하고, 9월 12일(06:30)~15일(08:30)까지 추석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태 공사 환경교통팀장은 “이번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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