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 전국 공모전…영양사학술대회에서 시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의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구센터는 지난 6월, ‘Sugar(슈가)를 줄였슈~ (부제 : 당 줄인 건강간식을 먹어요)’ 의 주제로 미래로어린이집(원장 오경임)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제작한 UCC를 출품했다.

센터는 사전, 본, 사후, 확장 활동 등 4단계로 나눠 UCC를 제작했다.
사전 활동으로 맛있는 간식시간, 본 활동으로 당의 역할과 당 과잉섭취 시 문제점, 간식 속 설탕 양 알기, 비만조끼 입어보기 체험, 당저감화 전래놀이 ‘건강간식 찾으러 왔단다’, 사후 활동으로 건강간식 시장바구니 만들기, 확장 활동으로 건강간식 시장보기의 등의 단계별 융합교육의 내용을 UCC에 담았다.

중구센터는 지난해에도 ‘할머니랑 배우는 오감영양놀이 및 밥상머리 바른 인성’의 주제로 UCC를 제작ㆍ출품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영양사협회의 영양교육 UCC공모전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건소,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 등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영유아(생후 1년~만 5세) 대상 방문교육 시 영양ㆍ식생활교육 및 위생ㆍ안전교육을 주제로 수업하는 현장을 촬영 또는 모의교육, 시연 등 다양한 형태의 우수영양교육 사례를 발굴ㆍ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5일 개막된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 최우수상은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고마워요, 인어공주’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대전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냠냠 모두가 즐거운 식사시간“이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강북구어린이급식센터(친해지자 채소야! 토마토편) △대전서구어린이급식센터 (키가 쭈욱~ 힘이 쑤욱~ 황금똥이 짜잔~) △인천서구검단어린이급식센터(개구쟁이 마리와 건강한 해조류 이야기)가 각각 받았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