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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한우 살 때 ‘1+등급’‘등심’ 가장 선호
한우자조금위, 한우고기 소비ㆍ유통 모니터링 보고서
2019년 07월 25일 (목) 11:01:59 김지혜 ggalba@hanmail.net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주로 원산지(23.6%), 맛(22.1%), 가격(18.7%)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쇠고기별 선호도는 한우고기(67.4%), 호주산 쇠고기(23.2%), 육우고기(5.1%), 미국산 쇠고기(3.6%) 순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칸타르 코리아에 위탁해 한우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자조금사무국 교육조사부에서 분석하고 작성한 ‘2018년 한우고기 소비ㆍ유통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고기를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할인점’ 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반정육점’, ‘축산물브랜드 직영점’ 순이었다.

주 구입 등급은 ‘1+등급’이 50.0%로 가장 높았으며, ‘1등급’이 24.0%로 조사됨. 향후 구입등급 역시 ‘1+등급’이 42.0%로 나타났으며, ‘1등급’이 31.1%로였다. 한우고기 주 구입 부위는 등심(31.8%), 양지(28.6%), 안심(12.4%), 채끝(9.7%)순이었다.

   
 
가구소비자가 한우고기를 구입함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판촉활동은 가격할인이 가장 높았으며, 향후 가구소비자가 기대하는 한우고기 판촉 활동과 유통주체들이 노력해주길 바라는 사항에서도 각각 가격할인과 한우고기 판매가격 인하(할인행사, 직거래 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외식소비자의 경우, 외식할 때 주로 섭취한 쇠고기의 종류로 한우고기에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쇠고기 외식장소는 ‘갈비집 등 한식 일반식당’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외식할 때 주로 섭취한 쇠고기 종류는 ‘한우고기(50.7%)’, ‘육우고기(17.8%)’, ‘호주산 쇠고기(15.9%)’ 순이었으며, 주요 외식 장소로는 ‘한식 일반식당(51.1%)’, ‘정육점형 식당(31.5%)’, ‘농축협 축산물프라자(8.0%)’ 순이었다.

쇠고기 외식 장소 선정 시 고려사항으로 ‘맛이 좋은 곳(27.8%)’, ‘가격이 저렴한 곳(23.2%)’,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한 곳(12.0%)‘ 순이었다. ‘맛이 좋은 곳’을 고려하는 비중은 2017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가격이 저렴한 곳’과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은 곳’을 고려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2.8%p, 3.8%p 상승했다.

한편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2019년 한우고기 소비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으나, 증가와 감소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8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조사는 소비자 및 유통업계의 트렌드(Trend)를 파악하여, 한우시장의 변화에 따른 한우산업 관계자들과 한우농가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의 정책 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매분기 발표하고 있는 축산 관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조금위는 밝혔다.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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