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오는 12월까지 등록급식소 165개소 4,600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카반짝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요’ 의 주제로 만1~2세 및 만3~5세로 구분하여 치아의 역할,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반기 영양교육 ‘채소·과일을 잘 먹어요’에 이어 하반기 ‘치아 위생교육’으로 구성, 중구 관내 어린이들의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여인섭 센터장은 “행동 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의 개인위생 관리 교육은 어린이들의 평생습관의 기초가 된다” 또한 향 후 태도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므로 센터 직원들이 사려 깊게 교육에 임해 중구어린이들이 높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