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18일 센터 교육실에서 중구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알레르기 증가로, 교육을 통한 알레르기 예방관리 필요성이 급부상하여 소아 청소년 및 그 조력자(학부모·보육·영양·보건교사 등)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식품위생안전연구소에 위탁했고 중구센터가 이번 교육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을 목표로 알레르기의 개요, 식품 알레르기 관리방법, 식품 알레르기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마친 유현희(오즈어린이집 원장,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중구지회장) 회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있어 참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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