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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구매, 온라인으로 전환 ‘활발’
칸타월드패널, 5천가구 3년간 구매기록 분석
2019년 07월 18일 (목) 10:13:42 김지혜 ggalba@hanmail.net

식품 시장의 유통채널 간 구매전환(스위칭)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널이 높은 구매액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금액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한국오피스 대표 오세현)가 최근 3년 국내 식품 시장과 비식품 시장 유통채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내 식품 시장과 비식품 시장 유통채널 조사는 최근 1년(2018년 2분기~2019년 1분기), 전년 동기간(2017년 2분기~2018년 1분기)과 2년 전 동기간(2016년 2분기~2017년 1분기) 칸타월드패널 자체 가구 패널 5,000가구(제주도 제외 전국 가구 기준)의 실제 구매기록을 분석했다.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 구매금액 비중 큰 변동

분석에 따르면 식품 시장은 구매금액 비중 측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간 차이를 보였다.

2019년 1분기 기준 식품 시장 유통채널의 구매금액 비중은 △일반 대형마트(22%) △전통시장ㆍ농수산물 가게(21.7%) △중대형 슈퍼(18.1%) △체인슈퍼(14.9%) △온라인(8.7%) △일반 소형가게(3.8%△) 클럽형 대형마트(2.4%) △기타(8.5%)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 시장에서 아직 일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ㆍ농수산물 가게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온라인 채널이 전년 대비 가장 높은 24.4%의 구매액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금액 비중을 늘리고 있다. 온라인 채널은 신선식품을 제외하면 12.8%이고, 신선식품만 대상으로 할 경우 6.3%로 작아지지만 전년 동기간 대비 구매액 성장률은 30%에 육박했다.

이에 비해 일반 대형마트가 1.8%, 전통시장ㆍ농수산물가게는 1.7% 구매 금액이 감소했다.

오프라인 일반 대형마트 판매 영향력 감소

최근 1년 식품 시장에서 일반 대형마트의 경우 자사 브랜드의 온라인몰과 슈퍼마켓 등으로 구매가 분산되며 오프라인 매장의 영향력이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채널은 식품 시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일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으로부터 골고루 구매자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온라인 채널로 전환된 구매자들의 구매액을 100으로 봤을 때 식품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로 가장 구매액 전환률이 큰 채널은 일반 대형마트(40.0%)였다. 이어서 슈퍼마켓(24.2%), 전통시장 및 농수산물 가게(14.7%), 일반 소형 가게(9.1%), 기타 채널(12.0%) 순이었다.

반면 식품 시장에서 일반 대형마트는 온라인(63.4%)으로 구매액 유출이 가장 컸으며, 슈퍼마켓(12.1%)이 뒤를 이었다. 일반 대형마트로 유입이 더 많은 채널은 일반 소형 가게(9.1%)와 기타 채널(7.9%) 전통 시장 및 농수산물 가게(7.5%)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일반 대형마트 경쟁사인 홈플러스와의 경쟁 관계에서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급성장세인 식자재마트로 구매액 이동도 많았다. 특히 자사의 클럽형 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체인 슈퍼인 노브랜드, 이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온라인몰로 이동도 눈에 띈다.

이마트의 구매경험률 자체는 큰 변동 없이 70%에 육박한다. 10명 중 7명이 이마트에서 1년에 한 번 이상 식품을 구매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구매 빈도와 구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일반 대형마트의 현실도 비슷하다.

이와 반대로 다수의 일반 대형마트 구매액을 가장 많이 유입시키고 있는 쿠팡의 경우, 아직 구매경험률은 22.2% 정도지만 구매 빈도와 구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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