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어린이급식센터 ‘영양 SCHOOL’ 성황리에 종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4월부터 부터 6월까지, 자연어린이집 등 등록급식소 23곳 44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터 체험실에서 편식예방 프로젝트 ‘중구 어울림 영양SCHOO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센터는 영양교육 지원을 통한 어린이의 건전한 식습관 확립을 목적으로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및 영양평가 △건강간식 먹기 중요성 교육 △바나나가 들어가지 않은 바나나 맛 우유 만들기 체험을 통한 저당 건강간식 섭취 실천의식 교육 △튼튼 쑥쑥 건강간식 장보기 체험을 통한 건강간식 선택능력 향상교육 등 참여형 놀이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센터는 사후활동으로 건강간식 시장바구니를 제공하여 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건강간식 시장바구니 색칠놀이를 통해 다시 한번 건강간식 섭취를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몸이 튼튼해지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섭취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인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각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이 센터에서 진행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편식예방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식습관이 확립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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