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동초등학교(교장 안효팔)는 대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NON-GMO 사업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대전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안전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밥상 교육’이라는 주제로 5월 23일(목), 24일(금)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5월 29일(목)과 6월 5일(목)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2차례 실시됐다.
GMO식품에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전통식품과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지연 학부모는 “식재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우리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팔 대전금동초 교장은 “이번‘NON-GMO 사업학교’운영으로 학교급식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GMO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안전한 식품 선택에 대한 중요성,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