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ㆍ오뚜기 등 국내외 100여개 브랜드, 600여종 참가

2019년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가 5월 9일(목)~11일(토)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B2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규모는 작년에 비하여 약 50% 커졌으며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 프랑스 등 해외업체 14개사가 처음으로 참가해 대한민국 간편식 시장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을 향한 한국 간편식(HMR) 리딩 기업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안전과 신선배송을 장점으로 하는 밀키트의 선두주자, 한국야쿠르트의 , “잇츠온”, HMR 원조기업인 “오뚜기”가 고급과 건강성을 더욱 발전시킨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주목할 키워드로는 단연 밀키트를 예시로 둘 수 있는데, 밀키트 제품에 무서운 돌풍을 일으킨 “프레시지” 는 밀키트뿐만 아니라 “안주야”로 큰 히트를 친 대상청정원과 주부의 행복을 위한 경영정신 내세운 쿠킹박스 “마이셰프”가 LG전자는 음식 고유의 맛을 살려 조리가 가능한 LG디오스전자레인지를 협찬하여 직접 체험의 장을 펼친다.

비즈니스 행사로는 해외 BUYER 29명을 초청한 BIZMATCHING 상담회, 세미나로 한국체인스토어 주최로 “제4회 밀솔루션세미나 : 건강식사의 미래, 밀키트“를 열어보다”가 진행되며, 식품 컨텐츠의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만개의 레시피“의 쿠킹쇼와 플레이팅 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대표 업체들의 간편식, 밀키트 현장 판매 할인행사도 진행하여 일반 참관객에게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인의 가치를 추구하는 밀레니움 젊은 세대와 맞벌이로 바쁜 젊은 직장인, 홀로 식사가 늘어나는(Solo Dining) 시니어층 들에게 간편식(HMR)은 다양한 추세에 대응,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하며 현재 약 1200종류가 출시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HMR 시장규모는 현재 4조를 웃돌고 있으며 2010년부터 약 20% 이상씩 성장,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발 빠르게 투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경제와 비투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부, 해양수산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후원, LG전자가 협찬한다. 입장료는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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