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선 센터장 “다양한 정보제공…시민 건강증진 최선”

식품안전 상담,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인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는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http://www.icfood.co.kr)가 현재의 동구 만석초등학교에서 남동구 구월동으로 옮겼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인천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재선 센터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남동구 구월동 동우메트로피아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새로운 곳에서 영ㆍ유아 및 어르신 등 식품위생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식품안전을 위한 맞춤식 대민활동, SNS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식품안전 정보를 더 충실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소재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장재선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장(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인천시민들의 올바른 식품위생 및 안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에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가 이전한 만큼 인천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식품안전에 대한 상담,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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