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중구청이 5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어린이 및 학부모, 대전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당저감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날 ‘엄마아빠 미각에서 시작되는 우리아이 평생 식습관’이라는 부스명을 내 걸고 부모대상 단맛 미각검사 및 영양상담, 아이대상 달콤 음식 속 숨은 설탕찾기 및 건강간식 낚시놀이를 체험하게 하여 높은 참여율과 교육 효과를 이끌어 냈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부모, 대전 시민 전체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당저감화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의식개선 고취 및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기대 한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는 해마다 지역의 다양한 부스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함양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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