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식자재유통 서비스기업 발돋움 발판 마련”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는 종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 기업인 ‘아모제푸드시스템’을 인수하고 ‘에쓰프레시’로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주요 핵심역량인 상품 소싱력, 물류 경쟁력, 고객편의 시스템을 갖추고 전국 3000여 외식매장에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며 고객의 성공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 올해 1,5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에쓰푸드는 “이번 ‘아모제푸드시스템’ 인수는 새로운 외식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고 설명했다.

에쓰푸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회사인 에쓰프레시와 아모제푸드시스템을 에쓰프레시라는 신규법인으로 설립하며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시장에 진입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치열한 국내 식품시장에서 단순 식자재 공급이 아닌 R&D, 제조와 유통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쓰푸드는 1976년 설성목장에서 출발해 1987년 미트 솔루션(Meat Solution)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외식업계 및 푸드서비스시장(호텔, 레스토랑, 피자, 베이커리 등)에 정통 델리미트,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등의 육제품을 공급해오며 B2B 시장을 주도해 왔다.

2005년, 존쿡 델리미트 식문화 체험형 브랜드를 시작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정통 육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빵, 소스, HMR 등의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와 외식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s)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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