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센터 교육실에서 중구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센터의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 관리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것. 이날 센터 박민성 위생팀장은 원산지 표시대상, 표시기준, 표시방법, 과태료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교육실에서 가정ㆍ민간 어린이집연합회가 정기적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시간을 이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등록급식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월례회의에 참여하는 미등록 급식소 원장에게도 센터사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개소 이후부터 교육실을 대관하는 사랑방을 운영해 오고 있는 중구센터는 어린이급식 안전을 위한 다양한 모임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e프레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