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석형)은 지난 3월 개교한 중산초등학교와 중산중학교의 급식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신설학교의 급식추진을 위해 학교급식팀과 영종지역 관내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된 ‘급식 추진지원단’을 구성, 개교와 동시에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인 급식운영으로 학부모들의 염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특히, 두 학교 모두 신도시지역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유입인구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영양교사의 세심한 노력으로 큰 어려움 없이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옥 교육지원국장은  최근 이들 두 학교를 방문, 급식운영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시식을 하는 등 급식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원활한 급식개시를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지면서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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