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간, 등록급식소 6기관,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을 홍보하는 ‘중구급식 마을공동체 학부모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등록급식소 6기관을 선정, 일정에 맞추어 방문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소개 및 지원내용, 해당 급식소의 센터사업 참여내용, 가정에서 확인해야 할 영양ㆍ위생관리방법(식품 알레르기 및 식판ㆍ수저ㆍ수저집 등 배식도구)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중구 센터에서 지원받고 있는 어린이집에 우리 아이를 맡기게 되어 안심이 된다. 위생 및 영양관리를 꾸준히 잘 해주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기관 중 하나인 주공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중구센터가 다시 개소를 하고 위생ㆍ영양 지원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센터가 등록급식소에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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