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파밍’(경남 김해시 소재)이 수입ㆍ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3.89㎎/㎏, 3.94㎎/㎏)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수입한 마늘쫑.
프로사이미돈은 포도와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28일, 3월 4일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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